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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NJ 경찰서 후원 사기 주의보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북부 뉴저지 타운 경찰서를 돕는 단체를 사칭해 모금 사기를 저지르는 사기범들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린허스트 타운 경찰서는 “최근 ‘경찰 배지 뒤의 시민들(Citizens Behind the Badge)’이라는 이름으로 편지를 보내 기부금을 요구하는 사기사건이 잇따르고 있다”며 사기범들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린허스트 경찰서는 “우리 타운 경찰서는 편지로 기부금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사기범들은 ‘경찰 배지 뒤의 시민들’이라는 이름으로 편지를 보내서 “당신이 경찰을 지원하는 시민들 명단에 올랐다”며 ‘경찰 후원자’ 등의 내용을 담은 특별한 사인판을 제공하려 하는데 “이 사인판은 차량 창문 또는 주택 창문 등에 설치할 수 있다”며 기부금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린허스트 경찰서 리처드 하비스 서장은 “‘경찰 배지 뒤의 시민들’ 단체는 구호단체도 아니고 연방 국세청에 등록된 비영리단체도 아니다”며 안전을 원하고, 경찰을 지원하는 선량한 시민들을 속여 금전을 갈취하는 사기범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뉴저지주 지역 경찰은 대부분 1년에 한 차례 지역 경찰서 또는 경찰노조를 위해 공개적인 기부 행사를 개최한다.     관계자들은 공개적인 경찰 기부 행사가 아닌 편지 또는 e메일, 텍스트, 전화,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경찰에 대한 기부 요청은 대부분 사기행각이라며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경찰서 주의보 경찰서 후원 타운 경찰서 경찰 후원자

2023-05-22

팰팍 주민단체 ‘팀 팰팍’ 집회 개최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팰팍) 주민단체인 '팀 팰팍'이 타운 경찰서에 대한 정치권의 부당 개입 중단과 시정을 요구하는 집회를 연다.   ‘팀 팰팍’은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브로드애비뉴에 있는 타운홀 앞에서 타운 정부와 시의회에 경찰서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팀 팰팍'은 이번 집회에서 주민과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이 특정 정치세력의 부당 개입에서 벗어나 정상화할 것을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집회를 열게된 것은 최근 버겐카운티 검찰에서 팰팍 정치권이 경찰서 운영 및 인사 문제에 지나치게 개입함으로써 타운 경찰서 조직에 피해를 입혔다는 조사 보고서가 나왔기 때문이다.     또 버겐카운티 검찰 보고서에는 조례상 권한이 없는 타운정부 행정관이 경찰서 운영에 개입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팀 팰팍'은 "우리는 우리 타운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서가 특정당 정치권의 속박에서 벗어나기를 원한다"며 "과거에도 몇 번 외부기관의 보고서가 나왔지만 최근 보고서도 비슷한 내용을 지적하고 있는데 주민들이 나서지 않으면 시정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문의 team.palpk@gmail.com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주민단체 집회 집회 개최 타운 경찰서 이번 집회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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